베이더2 vs 엑스박스 4세대 패드 써본 후기

나는 피파4를 패드로 즐기는 유저인데 예전에는 엑스박스 4세대 패드를 썼고 지금은 조이트론 베이더2를 쓰고 있는 중이다. 만약 이 둘중에 뭘 살까 고민되는 사람이 있다면 이글을 참고하는게 좋을듯 하다.

 

 

베이더2 vs 엑스박스 4세대 패드

일단 두가지 모두 좋은 패드인건 알겠다. 많이 비싼건 아니지만 그래도 한번 사는거 좋은걸로 사는게 좋지, 괜히 샀다가 "다른거 살걸" 이라고 후회하면 돈 두배로 쓰는거다.

 

그렇기에 어떤게 더 좋은지에 대해서 결론부터 이야기 하자면 둘다 써본 결과, 베이저2가 압도적으로 좋다. 이건 개개인의 차이가 있겠지만 원래 용도가 게임을 하기 위한 패드이지 않은가?

 

게임을 더 재밌고, 더 잘하고 싶은 마음이라면 베이더2를 구매하는게 맞다.

 

조이트론 하이엔드 유선 PC 게임패드

 

나는 위 제품인 유선제품으로 구매했는데, 무선도 있지만 게임도중에 연결이 끊기면 짜증나기도 하고, 베이더 같은 경우 블루투스 지원이 안되고 전용 동글이를 이용해야만 하기 때문에 유선으로 구매했다.

 

베이더2가 더 좋은 이유

엑스박스 4세대 패드와 베이더2의 가장 큰차이점이라고 한다. 맵핑이 가능하냐, 가능하지 않냐의 차이일 것 이다. 나같이 피파4를 즐기는 사람이라면 더욱더 필요한 기능인데, 키를 여러가지 조합해서 매크로 지정을 할 수 있다.

 

그리고 보면 알겠지만 C,Z 키가 추가적으로 있고, 뒷면에도 M1부터 M4 까지의 키가 더 있다. 난 이런걸 통해서 지난 패드로 파워슛 장인되는방법에서 소개했듯이 잘 쓰고 있다.

 

그 전에 엑스박스 패드 썼을때는 이런건 생각지도 못했다. 물론 디자인은 깔끔하기도 하고, 엑스박스라는 대형브랜드의 제품이기 때문에 좋아보일 수 있지만 실속은 없다고 생각하면된다.

 

 

내구성문제

또한 내가 엑스박스 패드를 1년여간 사용했는데 1년 쓰자마자 LB키가 먹통이 되었다. 5만원짜리 A/S하기도 그렇고 해서, 새로 구매하자 하다가, 다른걸 써보고 싶어서 산게 바로 베이더2라는 제품이다.

 

이것도 써봐야 알겠지만 1년밖에 못쓰는건 왠지 아깝다는 생각이 들었다. "5만원짜리가지고 얼마나 쓰려고 그러냐" 라고 할 수 있지만, 그래도 오래쓰면 좋은거니까.

 

그리고 한번더 이야기 하지만 게임을 더 잘하기 위해서는 베이더2를 쓰는게 좋다고 생각한다. 물론 엑스박스 본체가 있다면 정품 엑스박스패드를 쓰는게 좋겠지만, PC에 연결해서 이용할거라면 베이더2 진짜 좋다.

 

그리고 혹시나해서 그런데, 만약 구매했다면 아래와 같은 연결 문제가 있을 수 있으니 해결방법을 참고해도 좋다.

 

조이트론 베이더2 연결문제 해결방법(동급 업데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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