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nance

분할납부와 리볼빙, 신용점수에 따라서 수수료 차이는?

zipdol 2023. 4. 12. 15:42

리볼빙 또는 분할납부를 이용하려고 하는데 신용점수에 따라서 수수료가 많이 차이가 나는지 궁금한 사람들이 있는것 같아서 이번시간에는 신용점수에 따라서 수수료 차이가 얼마나 나는지 알아보았다.

 

 

분할납부와 리볼빙 수수료 차이

일단 분할납부와 리볼빙의 수수료는 얼마나 차이가 날까? 결론부터 이야기 하자면 수수료는 거의 비슷하다고 보면 된다. 

 

아래 내용은 여신금융협회에서 제공하는 카드사별 할부수수요율과 리볼빙 수수료가 나와있다.

 

카드사 수수료표
여신금융협회에서 제공하는 자료

 

글씨가 작아서 안보이는 분들을 위해서 설명해보자면 카드사마다 다르지만 할부수수료 같은 경우는 보통 7% ~ 19.9%의 수수료를 형성하고 있고, 리볼빙 같은 경우도 6% ~ 19.9%의 수수료가 보통이다.

 

그렇기 때문에 분할납부와 리볼빙 둘중에 어떤게 더 이자가 저렴할지 고민이라면 고민할 필요가 없다. 둘중에 어떤걸 쓸지 고민된다면 분할납부를 추천하는데, 분할납부와 리볼빙의 차이점에 대해서 참고하길 바란다.

 

 

신용점수에 따라서 수수료는 저렴해질까?

신용점수가 높으면 수수료가 더 저렴한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아무리 높아도 사실상 10%이내로 이용하기는 어렵다. 실제로 글쓴이는 NICE기준 900점 이상이지만 현재 리볼빙이나 분할납부 수수료를 조회해보면 14%의 수수료가 나온다.

 

900점이 넘으면 예전 신용등급으로치면 2등급정도가 되는데 이정도의 신용점수라고 해도 저렴한 수수료로 이용할 수 없다고 봐도 좋다.

 

분할납부와 리볼빙의 차이점은 없는걸까?

차이점은 분명하다, 분할납부는 기존에 일시불로 결제했던것을 할부결제처럼 개월수를 지정해서 분할로 납부할 수 있게끔 해주는 서비스인데 단, 무이자는 없고 무조건 저렇게 높은 수수료를 내야 한다는 것이다.

 

리볼빙은 개월수를 지정하는게 아니라, 사용한 금액의 일부분을 이번달에 결제하고 나머지 일부금액은 다음달로 이월시키는 방식이다. 그러니 상환방식에서 큰 차이점이 있다고 보면 된다.

 

신용점수가 낮으면 이용 불가능

두가지 서비스 모두 카드사에서 제공하는 것인데 신용점수가 낮아져 있는 상태라면 아예 이용이 불가능 한 경우가 있다. 그런데 만약 카드값을 상환할 여건이 안되는 상황이라면 어떻게 할까?

 

다른 방법으로는 대출이 있다. 그런데 대출도 잘알아보고 받아야 하는게 문제다, 보통 신용점수가 낮아져서 리볼빙 신청이 거절되는 정도라면 1금융권 대출의 이용이 어렵다고보면 된다.

 

그렇게 되면 2금융권 신용대출을 이용하려고 할텐데, 카드사도 2금융권이고 대출 이자는 비슷하게 받을 확률이 높다. 그렇기에 정부에서 지원하는 대출을 알아보는게 가장 좋은 방법이다.

 

 

이렇게 정부에서 지원하는 상품들은 어떤 상품이 있고, 자신에게 적합한지, 카드 수수료보다는 적게 나오는지 생각해보는게 좋은데 대표적으로는 햇살론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