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시간에 오르테 커피머신 후기를 적어보았다. 지금 일주일 넘게 쓰고 있는데 혹시나 단점이 있지는 않은지 궁금해 하는 분들을 위해서 단점은 뭐가 있는지 이야기 해볼까 한다.
오르테 커피머신 단점
오르테 커피머신을 살까 말까 고민 중인 분들이라면 아무래도 적은금액은 아니다 보니, 구매를 고민하게 될텐데 모든 제품에는 장점도 있지만 단점도 있단느것은 알고 있을 것이다.
지금도 오르테 커피머신으로 내린 커피를 마시면서 글을 쓰고 있는데, 단점을 몇가지 이야기 해볼까 한다.
1. 청소문제
오르테 커피머신은 반자동 커피머신인데, 지난 시간에 이야기 했듯이 전자동과는 다르게 자동으로 되는게 아니고, 어느정도 인력이 필요하다. 그리고 청소를 해주는게 좋은데 귀차니즘이 많은 사람이라면 비추천한다.
부가적인 도구들이 있다. 이런것들은 설거지하고 이런게 귀찮다면 차라리, 편의점에서 커피를 사먹는게 나을 것이다. 그래도 나처럼 캡슐커피만 이용한다면 그렇게 청소를 자주할 필요는 없기 때문에 아주 큰 문제는 아니다.
2. 아메리카노 만들때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즐기는 사람이 많을텐데, 캡슐 포타필터를 끼고 커피를 받기위해 컵을 놓으면 높이가 낮아서 작은컵을 써야만한다.
그렇기 때문에 아이스아메리카노를 만들 컵을 따로 준비해야 된다는게 조금 귀찮다, 물론 샷잔 같은걸로 받으면 되겠지만 내가 구매했던 상품에는 따로 구성품에 들어있지 않았기 때문에 샷잔은 필요하면 추가구매하는게 좋다.
3. 초보에겐 복잡한 기계
나는 커피를 잘 몰랐다. 지금도 모르고, 그래서 커피를 좀 더 알아보고 싶어서 입문용으로 산게 바로 오르테 커피머신이다. 지금은 그저 캡슐커피를 이용해서 만들어 먹고 있는데 앞으로 배워가야겠지만 아직은 복잡하게만 보인다.
만약 편리함을 추구한다면 캡슐커피머신을 그냥 구매하는게 훨씬 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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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게 바로 캡슐전용 커피머신인데 보통 10만원이면 구매한다. 내가 구매한 오르테 커피머신은 25만원 정도했는데 가격도 캡슐커피머신이 훨씬 저렴하다.
그런데, 이러한 반자동 커피머신의 경우, 카페처럼 집에서도 여러가지 커피를 시도할 수 있다는점은 확실한 장점이다. 아래 포스팅을 안보았다면 한번 읽어보길 바란다.
둘중에 하나라고 본다, 커피? 몰라 그냥 편하게 먹으면돼~ 라고 한다면 캡슐커피머신 선택.
집에서 진짜 카페에서 만드는것처럼 스팀으로 거품을 내거나 우유로 라떼아트를 해보고 싶다면 무조건 오르테로 선택하길 바란다. 한번 구매하는거 후회하는일이 없어야 하지 않겠는가.
오르테 커피머신 실제 구매 후기, OCK-351 가성비 좋은데?
요즘 생각이 드는게, 주말이나 일을 하지 않은 시간에 집에 있는 시간이 많은데도 밖에서 파는 커피를 너무 자주 사서 먹는다고 생각이 들었다. 밖에서 요즘 아메리카노 평균 4,5천원은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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