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테기라고도 불리는 임신테스트기를 언제 사용하는 것이 가장 정확할지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임신을 하기 위해 계획을 세우는 분들도 있을 것이고 그렇지 않은 경우도 있을 것입니다.
그럴 때는 여러 초기 증상을 보고 나서 임신테스트기를 이용해 자가적으로 집에서 임신 유무를 확인할 수 있는데, 과연 언제 확인해보는 게 가장 좋을지 알아보았으니 참고해보시길 바랍니다.
임신의 초기 증상
물론 임신인지 아닌지는 병원에 가서 검사를 해보는 게 가장 정확하겠죠. 임신을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은 3가지가 있는데요, 자신이 직접 임신테스트기를 사용해보는 것과 혈액검사, 초음파 검사가 있습니다.
우선 이렇게 검사를 해보기 전에 임신일 수 있는 증상들을 몇 가지 알려드릴까 합니다.
- 생리를 안 한다
- 가슴에 통증이 생기고 크기가 커진 느낌이 든다
- 피부의 색소침착이 생긴다
- 질 점막의 색상이 변한다
- 미열이 있고 으슬으슬하게 추운 느낌이 난다
이 정도의 초기 증상을 가지고 임신일 가능성을 생각하고 테스트기로 진행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임신테스트기는 언제 사용해보는 게 좋은가
일반적으로 알려진 임신테스트기 사용 시기는 관계 후 2주뒤부터 확인이 가능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물론 관계후 6~7일이 지나도 확률상 확인이 되는 경우가 있는데 이것은 정확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수정란이 자궁내막에 착상하기 시작하면서 몸에서 hcg라는 호르몬이 분비가 되는데 이 호르몬의 농도를 측정해주는 것이 바로 임신테스트기입니다. 개인에 따라 다르겠지만 주기나 호르몬의 양에 따라서 농도가 다르기 때문에 최대한 정확하게 확인하게 확인하려면 생리 예정일 3~5일 정도 지난 뒤에 사용해보는 게 좋습니다.
임신테스트기는 아침이 좋다, 저녁이 좋다?
임신 초기에 테스트기를 이용하는 경우 hcg 농도가 높지 않아서 제대로 확인이 안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주기가 지나서 테스트를 해봤을 때 정확도가 높지만 그전에 빨리 확인을 해보고 싶은 마음에 앞당겨해 보시는 분들이 있을 것입니다.
그럴 때는 농도가 짙게 나오는 아침 첫 소변으로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저녁은 정확도가 떨어질 수 있는데 저녁에 해야 하는 상황이라면 최소한 2시간 정도는 물이나 음료를 마시지 않고 테스트를 해보시길 바랍니다.
희미한 두줄인 경우
임신테스트기에서 임신 여부를 확인할 때 한 줄이면 비임신 두줄이면 임신이죠. 하지만 두 줄로 희미하게 나온 경우 확실히 임신인지 헷갈려하시는 분들도 있을 것입니다.
두줄인 경우에는 선이 옅은 경우에도 임신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희미한 것은 아직 호르몬 농도가 옅어서 나타나는 일입니다. hcg 농도는 48시간의 주기로 대폭 증가한다고 하니 확실치 않은 경우 이틀 뒤에 다시 한번 테스트해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오늘은 임신테스트기는 언제 사용하는 것이 좋은지에 대해서 이야기해보았습니다. 많은 도움이 되었길 바라며 오늘도 좋은 하루가 되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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