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혹 운전을 하다 보면 계기판 쪽에 못 보던 경고등이 들어와서 당황을 할 때가 있습니다. 엔진경고등이 켜졌을 때는 엔진에 관한 문제가 생겼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런데 차를 타시는 분들중에 엔진경고등이 어떻게 생겼는지 조차 모르시는 분들도 있을 것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그래서 엔진경고등은 어떻게 생겼는지 같이 확인해보도록 합시다.
엔진경고등은 어떻게 생겼을까요?
계기판에 처음보는 무엇인가 점등이 됐는데 이게 무엇을 뜻하는지 모르시는 분들도 많았을 것입니다.
엔진경고등은 이렇게 생겼습니다.
대부분의 경고등은 세가지 색상으로 나뉘어서 켜지게 됩니다. 엔진경고등은 어떤 색상으로 켜졌는지 확인해보셨나요? 우선 경고등이 켜지는 색상의 의미는 무엇인지 알고 가는 게 좋습니다.
경고등의 색상
- 초록색
색상에서 짐작하셨겠지만 초록색은 경고가 아닌 표시등(작동상태) 입니다.
- 노란색
노란색은 크게 문제는 없지만 앞으로 개선해야 될 부분을 표시하는 색상입니다.
- 빨간색
빨간색으로 경고등이 켜졌을 때는 차 어딘가에 문제가 발생한 것을 의미합니다.
이 세 가지 색상 중에서 엔진경고등은 노란색으로 켜지게 됩니다. 초록색이나 빨간색으로 켜지지 않습니다.
우리는 엔진상태에 뭔가 문제가 있다는 것을 확인했으니 자동차 점검을 해보는 게 중요할 것입니다. 엔진경고등이 켜진 원인은 다양하겠지만 대표적인 예들은 아래와 같습니다.
1. 산소센서의 문제
2. 촉매 변환기의 문제
3. 점화 센서에 문제
4. 질량 공기 흐름 센서에 문제
5. 주유할 때 시동을 켜 놓거나 주유구 뚜껑을 잘 안 닫은 경우
이 정도의 원인으로 인해서 엔진경고등이 켜진 것 일 수 있습니다. 일단 점등이 되었다면 저같이 차를 잘 모르시는 분들이 제일 먼저 확인해 볼 것은 5번에 쓰여있는 주유구 뚜껑이 잘 닫혀있는지 확인을 하는 것 일 것입니다.
"엔진에 관련되어 있으니 수리비가 많이 나오지 않을까?"라고 걱정하시는 분들도 있겠지만 시간이 가면 갈수록 상태가 더 안 좋아질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경고등을 발견한 뒤에 가장 현명한 대처는 시간이 될 때 바로 점검을 받으러 가는 게 가장 현명한 방법입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시길 바라며 이 글이 도움이 되었길 바라며 저는 다음 포스팅으로 찾아뵙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