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행 중 느껴지는 엔진의 떨림이나 소음이 일어나는 등 차에 문제가 생겼다고 느낄 때가 있을 것입니다. 일단 엔진경고등이 켜지는 거나 떨리는 것은 여러 이유가 있지만 우선 차에 문제가 있다는 경고를 보내는 것이니 그에 맞는 대처를 해야겠지요.
그래서 오늘은 인진 경고등이 켜지고 차가 덜덜거리는 느낌을 받은 경우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그리고 원인은 어떤 것들이 있을지 알아보았습니다. 우선 우리가 대처할 수 있는 방법은 빠른 시일 내에 수리센터에 방문해서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가장 현명합니다.
어떤 부품들은 시간이 가면 갈수록 문제가 되어서 더 큰 문제를 일으키기 때문에 문제가 발견 됐을때 바로 가는 것이 더 좋은 선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떨리는 원인은 엔진 부조 현상
엔진 부조 현상이라는 것은 생소할 텐데요, 일반적으로 평소와 달리 차가 더 덜덜 떨린다면 엔진 부조 현상을 의심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차가 평소보다 많이 떨리는데 엔진경고등이 안 들어오는 경우도 있을 수 있죠.
이러한 떨림의 원인은 여러 가지가 있는데, 지금부터 이 떨림의 원인은 무엇이 있는지 몇 가지 원인들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점화플러그&점화코일 문제
점화플러그나 점화코일이 노후화가 돼서 갈아줘야 할 때가 된 것 일 수 있습니다. 엔진 실린더 내에 장착 되어 있는 것인데 이게 있어야 연료의 연소와 폭발이 일어날 수 있는 것이죠.
만약 여기에 문제가 생기면 연료공급의 문제가 생기면서 차가 덜덜 떨리는 현상이 생기게 됩니다. 디젤 차량에는 칠요가 없지만 가솔린과 LPG 차량이라면 이 문제일 경우가 많습니다. 아마도 제일 흔한 문제일 것이라고 봅니다.
산소 센서 문제
엔진 실린더의 문제가 있어도 연료공급이 원활하지 못하지만 산소 센서에 의해서도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산소센서는 연소가 끝난 후에 배기가스의 산소 함량을 측정해주는 센서인데요. 여기서 나온 값을 토대로 연료와 산소 비율을 조절하게 됩니다.
이 문제는 정비소에 가서 스캐너 점검을 받고 확인을 할 수 있습니다. 엔진경고등이 켜지고 차의 부조 현상이 있다면 산소 센서 문제를 의심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맵 센서 문제
맵 센서는 공기랑 연료의 혼합 가스 압력을 측정해주는 센서입니다. 여기서 실런더 내에 연료를 얼마나 분사할지 결정해주는 것인데 여기에 문제가 있을 경우에도 차가 떨리기도 하고 엑셀이 더딘 느낌이 나는 것이 특징입니다.
이외에도 여러 가지 문제가 있을 수 있지만 대부분은 점화플러그, 점화코일 그리고 산소 센서의 문제가 많습니다. 차가 노후되면서 많이 일어나는 일이니 너무 걱정은 하지 마시고 시간 될 때 바로 정비소에 가서 검사를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